안녕하세요,  SJ 패션 뉴스레터 네 번째 에피소드

강의에서 소개드렸듯이, SJ는 대학 시절 영화 의상을 진행해 본 경험이 있어요.

2004년 미쟝센 영화제 촬영상을 받았던 "핑거프린트"라는 작품이었는데, 당시에는 학업도 진행하랴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참 좋은 추억이랍니다.

  

패션 디자이너를 꿈꾼다면, 복식사는 꼭 알고 지나가야 하는 중요한 분야 중 하나예요. 어떻게 공부하면 될냐구요? 단연코 책입니다!! 책만큼 영감을 주는 것은 없답니다. 

서양 복식사 전공 서적들도 서점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어 추천드려요. 내 디자인 영감을 풍부하게 하고 깊이를 깊게 하려면, 많은 인문학적 소양들을 이런 책들을 통해 쌓아나가길 두 번! 세 번! 추천합니다.  

무신사에서 발행하는 패션 콘텐츠 중 영화 속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 컬렉션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많은 디자이너들이 복식사에서 영감을 얻고, 또 이렇게 영감을 얻어 완성된 영화 의상으로부터 또한 많은 영감을 얻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