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J 패션 뉴스레터 여덟번째 에피소드

휴리텍(heuritech)은 AI의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트렌드를 예측해주는 AI 기반 트렌드 정보 회사입니다. 휴리텍은 매일 실시간으로 소셜 미디어와 웹에서 수백만장의 이미지를 분석해서 Louis Wuitton이나 Dior 같은 브랜드가 트렌드를 예측하고 기획, 생산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여느 시대와는 비교도 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트렌드의 흐름에서 글로벌 상위 브랜드들이 트렌드를 선도할 수 밖에 없는 핵심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하지만, 휴리텍은 유료라는 점.. 

하지만 우리에겐 AI 가 있잖아요.

AI를 활용하여 빅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무료 사이트를 잘 활용해도, 유료 못지 않은 최신 패션 트렌드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이랍니다!

SJ가 알짜배기 무료 트렌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주기적으로 이 사이트들을 보는 루틴을 만든다면, 미래 커리어를 위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해요.

TAGWALK가 주로 최신 패션 트렌드와 런웨이 사진 위주로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에게 실질적인 디자인 영감을 제공하는 데 유익한 반면, FashionUnited는 패션 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해서 패션 종사자들이 최신 뉴스와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사이트예요.

FashionUnited에서 제공되는 정보들 중 디자이너가 참고하기 좋은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1. 패션 뉴스: 전 세계 패션 관련 최신 뉴스와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여, 업계 트렌드와 중요한 이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시장 분석: 글로벌 패션 산업에 대한 심층 분석과 통계를 통해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3. 취업 정보: 패션 업계의 다양한 직무와 관련된 구인 정보를 제공하여, 패션 전문가들이 경력을 쌓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외국 취업 정보를 왜 보냐구요? 보면 또 새로운 인사이트가 생깁니다. 글로벌한 인재가 되세요!)
4. 교육 자료: 패션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 정보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학습과 전문성 향상을 도와줍니다.

처음에는 제너럴한 방대한 정보들이 있어 헤맬 수 있지만, 본인에게 필요한 섹션들만 발췌해서 보는 요령이 생길 거예요. 이것도 북마크에 찜! ⭐💻📱

VOGUE는 명실공히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매거진일 거예요.

저는 매일 아침 Vogue를 보는 게 오랫동안 이어온 루틴이랍니다.

최신 패션 트렌드, 럭셔리 브랜드, 스타일 팁, 뷰티 정보, 문화와 연예 뉴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명실공히 패션 트렌드의 바이블 같은 존재라 함께 소개해요.

1892년 창간된 이후, VOGUE는 패션의 기준을 제시하며 업계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어요. 각국의 에디션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패션쇼 리뷰와 디자이너 인터뷰는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들에게 귀중한 영감을 줄 거예요.

VOGUE와 유사하게는 Harper's Bazaar, ELLE 등이 있고요, 한국 사이트와 글로벌 사이트의 구성이 다르니 둘 다 보는 것을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