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J 패션 뉴스레터 첫번째 에피소드"AI Fashion Week"를 소개합니다.
2023년 4월 뉴욕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화제를 모았던 1st 시즌에 이어,
AI Fashion Week의 두번째 시즌이 열렸습니다. 오로지 생성형 AI 기술만을 활용하여 생성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개최된 패션 컬렉션으로, 1차 때보다 더 다양한 테마와 컨셉이 선보였는데요. 패션 전공 지식이나 기술이 없는 일반인들이 참여하여 패션의 민주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패션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가진 SJ 패션 뉴스레터 구독자분들을 위해, 패션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함께 감상해 보세요!
AI시대는 누구나 Creator 로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될 거예요!
1. 떨어지는 장미 꽃잎의 색조와 색감에서 영감을 받은 정원사 Peter의 컬렉션 (THEME: Fallen Rose Collection)
9시부터 5시까지 정원사로 일하며 화단, 장미 덤불을 돌보는 일을 하는 피터,
퇴근 후 5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낮시간 동안 정원사로 작업하는 동안 디자인에 대해 상상했던 이미지를 바탕으로 드레스 메이커로 AI를 통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Midjourney, RunwayML, Adobe Photoshop 세가지 디자인 툴을 통해 완성했다고 해요.
2. 황혼의 순간적인 매력을 기념하는 디자이너 Mario Ramseier의 컬렉션
(THEME: Twilight Couture; Golden Hour Elegance)
해 질 녘 도시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런웨이의 세련된 드라마를 나란히 배치한 컬렉션으로, 빛이 세상을 은은한 금빛으로 물들이는 찰나의 순간에 경의를 표하는 디자인입니다.
디자인 의도에 걸맞게 노을빛 컬러감과 쉬어리한 시폰 소재와 쿠퍼기 도는 메탈릭한 소재감의 믹스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컬렉션이라 느껴졌어요.
노을빛이 살짝 보이는 배경 이미지도 아름답게 어우러져서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된 컬렉션입니다. 사용한 툴은 Midjourney 입니다.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언제나 사랑받는 테마인 발레와 정원을 잘 엮어내어 아름다운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 발레 댄서의 유연함과 강인함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 유려한 튤 스커트, 페플럽 탑, 레이어드 러플 등 러블리하고 낭만적인 느낌의 컬렉션이었습니다. 사용한 툴은 Midjourney 입니다.